오늘 새벽 1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집 일부가 불에 타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식탁 위에 켜놓은 촛불이 넘어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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