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에서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수원방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8시 반쯤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에서 열차가 멈췄습니다.
현재 멈춰 있는 열차는 6량 규모로, 운행이 중단된 지 40분이 넘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뒤따라오던 다른 열차들도 줄줄이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분당선을 이용해 출근하던 시민들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분당선을 이용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를 찾았던 시민들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방송에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SNS에도 분당선 운행 중단으로 회사에 지각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에 대해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며, 현재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정상 운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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