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6일)밤 9시 40분쯤 대전시 목상동의 한 공장 부근을 달리던 14톤짜리 화물차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3살 조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봇대가 도로 위로 쓰러져 20여 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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