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공동 주최한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대회에서 이다연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다연은 경기도 용인시 88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가 된 이다연은 2위 오지현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1부 투어 데뷔 2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승과 상금, 평균타수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있는 이정은은 공동 30위에 그쳐, 상금 10억 원 돌파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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