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들은 만찬 회동을 갖고,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초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또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는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회동에서의 합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와 비핵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
[손금주 /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확장 억제의 실행력 제고를 포함한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정양석 / 바른정당 의원]
한반도에서 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안보 현안을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추혜선 / 정의당 수석대변인]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한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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