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바깥 활동하기 좋았던 하루였죠?
퇴근길에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낮 더위가 사라지며 선선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겠는데요, 때아닌 가을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퇴근길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내일 새벽 한때 경기 북부 지방에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주말 내내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7도, 광주 18도 등으로 아침에는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에 때아닌 가을 황사가 나타나며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과 휴일 나들이 길에는 가방 속에 황사 마스크 하나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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