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독립을 지키며 독자적으로 해내야 하는 것이라면서 김 대법원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지금 국민들은 우리 정치도, 또 사법부도 크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 정부, 국회가 감당해야 할 몫인데,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 속에서 독자적으로 해내야 하는 것이어서 국민들도 그렇고, 사법부 내부에서도 그렇고, 신임 원장님께 아주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번에 인사청문회 때 보여주신 여러 가지 모습을 보니까 아주 든든하게 생각이 되고, 모든 사안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게 참으로 성실하면서도 아주 침착하셔서 저도 아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2511112288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