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살충제 달걀'의 인체 위해 평가 결과와 부적합 판정 달걀 수거·폐기 현황을 이르면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산란계 농장 살충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해 평가와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국내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최대 용량을 한국인의 연령별 달걀 섭취량에 대입해 급성 독성 발생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농식품부 전수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곳 농장에서 유통된 달걀이 농장과 달걀 수집판매업소, 마트, 음식점 등에서 얼마나 회수돼 폐기됐는지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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