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에 출마한 4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연설했습니다.
안철수,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이언주 의원은 어제(12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여성·청년 핵심리더 워크숍'에 참석해 당 대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언주 의원 출마에 대해 더 역동적인 당 대표 선거가 될 것라고 기대하며 당원들이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안 전 대표를 겨냥해 국민의당 위기 본질은 대선 패배와 제보 조작, 그리고 불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당헌 1조를 고쳐 당원 주권주의를 정당 사상 최초로 실현하고 청년정치연구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당이 위기가 될 동안 선배들이 뭘 했느냐면서 자신이 국민의당의 메르켈이 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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