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10시쯤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7.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km 앞 도로 공사를 알리는 안내 차량이 파손되고 사고 현장 일대가 3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멈춰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50살 조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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