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쏟아지겠고,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와 인천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구름이 더 유입되면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울 도봉구에는 112mm, 부천에는 84.5, 파주 62.3, 서울 공식 관측소인 송월동에는 36mm의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수도권과 영서 일부 지역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충청과 영동, 남부 곳곳에도 30~80mm,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곳곳에 호우 특보도 다시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기온 28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부산은 2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주 후반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주말에는 남부지방에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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