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북부 지방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한강 상류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8일) 새벽 0시부로 팔당댐의 수문 1개를 열고 초당 650톤 정도의 물을 한강으로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과 화천 등 강원지역의 국지성 호우로, 방류량을 일부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강 수계 팔당댐은 한강 홍수 조절의 보루로, 초당 3천 톤 정도의 물이 방류되면 잠수교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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