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 타임이라며 추경 예산안이 빨리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상회담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추경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역대 정부를 돌아봐도 새 정부가 출범하면 추경 예산안을 통해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했지만 지금은 논의조차 되지 못해 국민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는 활발한 토론이 생명이라며, 대통령이나 총리의 지시를 이의 없이 통과시키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모든 문제를 상식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며, 엉뚱한 의견도 환영할 테니 활발하게 토론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711574622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