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 장관 후보자는 대형 로펌과 방산업체에서 거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과 관련해 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 후보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용 계약서도 쓰지 않고 대형 로펌에서 매달 3천만 원씩 10억 원에 달하는 고문료를 받은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후보자는 자신도 '일반 서민'에 포함된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며 앞으론 공직 후보자로서 국민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하게 발언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송 후보자는 해군참모총장 전역 이후 대형 로펌과 특정 방산업체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모두 12억 원을 받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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