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차산 산책로에 있던 소나무를 뿌리째 훔쳐 달아났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산림자원 조성 관리법 위반 혐의로 62살 최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4월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 산책로 인근의 바위틈에서 자라던 높이 1m 정도의 소나무를 망치와 정으로 떼어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소나무를 분재로 만들면 비싸게 팔 수 있다는 등산객의 말을 듣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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