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인 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는데요.
반면 동쪽 지방은 대구가 24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구름양이 늘겠고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 북부에는 낮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밤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과 전북에는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쪽 지방은 예년과 비슷하겠고, 동쪽 지방은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7도, 강릉 20도, 창원 2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이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이 점점 오르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6120527221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