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심 속 즐거운 휴일 만끽하는 시민들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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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야외로 멀리 나가지 못하신 분들은 도심 속에서 휴일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공원, 파라솔 아래 모래까지 해변의 모래사장이 부럽지 않습니다.

물놀이 분수가 가동되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이윽고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자 아이들은 물놀이에 푹 빠져듭니다.

아이들은 바닥 분수 사이로 뜀박질을 하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에 어른들도 덩달아 흥겹습니다.

[백상훈 / 부산시 남구 대연동: 부산시민공원이 무료로 개방돼 있고, 이렇게 무료로 와서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거리극 축제가 열린 광주 금남로 일원.

인사인지 체조인지 모를 배우들의 연기가 시작됩니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대사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특별한 무대나 객석이 없는 거리극이지만 늦게 온 게 아쉬울 만큼 즐거움은 특별합니다.

[양승란 / 광주시 서구 풍암동: 좀 늦게 왔어요. 다른 구역에 있다가 왔는데, 좀 일찍 와서 못 봐서 아쉽기는 했는데, 아이는 좀 재미있게 본 거 같아서 (좋고) 유익하기도 하고요.]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공원이나 공연장을 찾아 도심 속의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박종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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