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진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이념 편향 논란이 있었던 '나라사랑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 처장은 오늘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의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안보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과거의 교육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라사랑 교육'은 전임인 박승춘 보훈처장이 주도한 공무원 대상 안보 교육으로, 반공 교육에 가깝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피 처장은 또,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의 수익 사업에 있어 정치적 편향성을 해결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에 맞춰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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