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6시 50분쯤 강원도 영월군 연당리 38번 국도에서 태백 방향을 달리던 44살 이 모 씨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쌍둥이 딸과 지인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진로를 변경하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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