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이어진 때 이른 한여름 더위는 내일 잠시 쉬어갑니다.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중부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지방에 5~20mm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며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예년 기온을 일시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높다가요, 오후에 비가 내리며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존 농도는 대부분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비가 늦게 내리는 영남 지방은 낮 동안 오존 농도가 주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후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특히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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