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노장 주희정이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며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주희정은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다재다능한 지도자로 돌아오겠다며, 명 지도자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할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희정은 지난 1997년 원주 동부의 전신인 나래 블루버드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한 뒤 20시즌을 뛰었습니다.
정규리그 기준 최다 어시스트, 최다 스틸 등의 기록을 세운 주희정은 신인왕과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맹활약했습니다.
[주희정 / 서울 삼성 썬더스 : 선수로서의 주희정은 이제 막을 내리고 물러납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대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이 배우고 익혀서 다재다능하고 멋진 지도자로 돌아오겠습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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