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택배 차량에서 불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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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8일) 11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중앙고속도로지선 물금나들목 인근 도로를 달리던 16톤 택배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33살 박 모 씨는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엔진 오일 등 화물칸에 실려있던 자동차용품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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