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또 첫 한미 당국 간 협의도 열려 정상회담 일정 등이 논의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오늘 국무회의 안건 가운데 주목되는 것들이 있죠?
[기자]
오전 10시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렸는데요.
대통령직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기능을 담당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1차로 50일, 추가로 20일 연장 가능해 최장 70일간 운영됩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비롯해 자문위원 30∼40여 명 규모로 구성되고, 당·정·청에서 추천한 인사들과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학자 등이 두루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문위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중심으로 지금 당장 할 일과 뒤로 미룰 일을 나누고,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세우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향후 5년간 문재인 정부의 개괄적인 그림이 여기서 잡히는 겁니다.
참여정부 출범 때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같은 당 박병석 의원 이름도 함께 나옵니다.
국무회의에선 또 문 대통령의 1호 업무 지시 사항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설치 안도 심의됐습니다.
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정부 일자리 정책의 상시 점검과 평가,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되며,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습니다.
[앵커]
어제 방한한 미국 정부 대표단과 청와대 외교·안보 대응팀이 첫 한미 당국 간 협의를 열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국 대표단이 어제 한국에 입국했는데요.
이 대표단에서 주목할 인물이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입니다.
직위로는 차관보급이지만, 북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당한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대표단의 청와대 방문 시 문 대통령의 방미 협의와 함께 고도화한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한미 동맹 차원의 논의가 진행됩니다.
우리 측에선 외교·안보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은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가 나섭니다.
또 미국과 중국 등 주요 4개국과 유럽연합에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파견되는 특사단은 오늘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1610595665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