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하루하루 숨가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나서면서 NSC가 소집되기도 했고 또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선 그리고 특사 발표. 오늘은 랜섬웨어 대책까지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그리고 이기정 선임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일단 조금 전에 특사가 발표가 됐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특사라는 게 어떤 의미이고 왜 지금 이 시점에 중요한 것인지 먼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새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를 각국 정상들에게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그래서 현재 사실은 인수위 기간도 없었고 새 정부 출범하자마자 미, 러, 중, 일 대외관계에서 얼마나 많은 현안들이 걸려 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또 정상 외교를 하기 위한 사전 조율도 해야 되고 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홍석현 전 주미 대사 같은 경우도 특사로 미국으로 가게 되고 또 이해찬 전 총리는 중국통이지 않습니까? 중국 쪽으로 가서 한중 간의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사드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조율해야 될지 해결해야 되고 문희상 전 부의장 같은 경우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했었고 또 대표적인 한일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지금 위안부 협상 문제라든가 굉장히 현안이 많습니다.

이것을 본인은 제3의 방법으로 모색해서 옛날에 무라야마, 고노담화 이런 걸 통해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이런 식으로 굉장히 중요한 면이 많습니다.

송영길 의원 같은 경우도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관계가 굉장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 내용 중 또 하나는 세월호 참사 때 순직한 기간제 교사. 교사들이 숨졌는데 신분에 따라서 한 사람은 순직으로 인정을 받고 한 사람은 순직으로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비정규직 교사가 되는 거죠.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방문하면서 공공 부문에서는 비정규직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여줬고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서 선생님이면 아이들, 학생들과 수학여행 같이 가다 돌아가셨...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1510594165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