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털이 20대 전직 권투선수 구속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2

전직 권투선수가 빈집을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작과 영등포구 일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빈집을 돌며 모두 8차례에 걸쳐 6천8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낮 시간대에 주택가를 돌며 CCTV가 없거나 방범 시설이 허술한 집을 골라 창문으로 침입했습니다.

10년 전 전국체전에 출전하기도 한 김 씨는 어깨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자 물건을 훔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국[[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0413053620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