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현 청사가 있는 남동구 구월동에 신청사를 건립합니다.
17층 건물로 새로 지을 시청사는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종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시청사가 남동구 구월동에 새로 건립됩니다.
위치는 현 청사 가까이 있는 운동장 부지입니다
인천시는 이곳에 건축비 9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1년 완공되는 신청사에는 기존 시청 사무실은 물론 사무 공간이 부족해 외부에 분산돼있는 각 부서 사무실이 모두 입주할 예정입니다.
신청사가 건립되면 현 청사는 시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 인천 시장 : 현재 이 청사는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써 '애 인천'이라는 개념으로 가칭해서…]
시청 이전을 요구해온 서구 루원시티에는 시 산하 기관 통합 청사가 건립됩니다.
시 제2청사 역할을 할 이곳에는 시 인재 개발원과 인천 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시 제2청사는 1,3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유정복 / 인천 시장 : 궁극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 새로운 청사 건립은 불가피한 부분이다]
인천시는 이달 안으로 청사 신축과 관련한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019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YTN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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