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성희롱을 당한 데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충격적인 일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여성본부는 어제 사건은 여성이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며, 추행범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미디어본부장은 절대로 용납해선 안 될 충격적인 범행으로, 심각한 상처를 받았을 유담 씨와 유승민 후보,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선대위 김유정 대변인도 헌신적으로 아버지를 돕는 유담 씨 모습에 흐뭇했던 국민이기에 더 충격과 분노로 다가온다며 이 땅의 모든 딸들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선대위 한창민 대변인도 이번 일은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며, 충격적인 상황에서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소를 버리지 못했던 마음이 전해져 안타깝고 큰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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