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선택·신뢰·화합의 토크 콘서트
'너와 나, 우리의 대한민국!'
■ 진행 : 정관용, 나연수
■ 출연 : 김홍신, 진중권, 이준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입니다.
[앵커]
나연수입니다.
[앵커]
역사적인 19대 대선 투표일입니다. 너와 나, 우리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에 함께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오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신 분들 김홍신 작가, 진중권 교수 그리고 이준석 위원장. 여러분, 박수로 맞아주시죠.
[앵커]
세 분 다 투표는 마치고 오셨나요?
[인터뷰]
네, 사전투표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뷰]
저도 산책 나간 길에 사전투표를 했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요. 조그마한 버스가 와서 다른 투표소로 한산한 데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기도 하더라고요.
[인터뷰]
저는 집 앞에서 오늘 방송을 위해서 미리 신분증 한 장으로 편하게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앵커]
투표 인증샷들도 다 보내주셨죠. 같이 볼까요.
[앵커]
오늘 이 방송 때문에 저희는 미리 다 사전투표를 해서 인증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방금 화면으로 봤는데 다들 점잖게들 찍으셨네요. 그리고 지금 저희 테이블에 이렇게 장미꽃이 한 송이씩 있습니다. 방청객 여러분들도 장미꽃을 들고 계신데 우리가 5월에 처음 대선을 치러서 장미가 피어 있는 5월달에 대선이라서 장미대선 이렇게 부르는데요.
사실 여러분이 장미꽃에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 걸 모르고 계셨죠? 이게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1908년 3월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모여서 외친 구호가 빵을 달라 그리고 장미꽃을 달라. 빵은 생존권을 말하고 장미꽃은 참정권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만큼 소중한 참정권. 그걸 행사하는 오늘 5월 장미대선. 그 의미부터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인터뷰]
해외에서는 참정권을 얻기 위해서 굉장히 고생들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1948년 개헌 국회 때부터 모든 국민이 나이만 되면 참정권을 모두 갖게 만들었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가 먼저 앞서 걸었다, 그런 느낌을 가지면 우리나라가 민주화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빨리 됐고 산업화도 빨리 됐거든요. 그런 점이 우리 국민들의 놀라운 잠재력 그다음에 국민들이 가진 어떤 정신적 고귀함 이것이 이번 선거에서도 잘...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0912101902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