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 / 세한대학교 부총장,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앵커]
어제 여론조사 공표 기간 마지막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경제 분야였지만 사드 배치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최진 세한대 부총장 그리고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 5차 TV토론회. 분야는 경제분야였습니다. 일단 누구 책임이냐? 어느 정부 책임이냐, 이 부분 가지고 설전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그런데 이명박·박근혜 정부 동안 우리 경제, 참담하게 실패한 것 인정하시죠?]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또 이명박·박근혜입니까? 아니, 문 후보님은 뭐든지 이명박·박근혜 정부 탓을 하시는데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여기 계신 분들 중 세 분이 전임 정권의 많은 책임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경제가계속 하향 추세로 내려왔던 이유는 정말 인기는 없지만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 제대로 된 구조 개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 지금 자꾸 전임 정권, 지난번에도 토론회 할 때 그렇게 말씀하시고 전부 문재인 후보나 저나 유승민 후보를 싸잡아 비난하는데, 사실 전임 정권 거치면서 '안랩' 백신, 정부와 협의해 큰 회사 아닙니까? 안랩이라는 데가?]
[앵커]
각 후보들 간의 설전을 보셨는데요. 서로 후보들 간 탓도 하고 지난 정부 탓도 하고 지금 여쭤보라고 공을 넘겨주셨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반적으로?
[인터뷰]
기본적으로, 전반적으로 정책 관련해서 지난번 1차 때부터 쭉 토론회의 문제점들이 상당히 개선돼서 어제 같은 경우는 그래도 상당히 2012년 같은 경우에는 대선 키워드가 그때는 복지였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 창출이다 보니까 그와 관련된 예산 문제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제시해 가면서 여러 가지 토론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나름대로 각 후보마다 자기 주장을 번듯하게 했다고 봅니다.
다만 어제 처음에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 책임공방.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후보가 일단 전 정권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습니다마는 저는 개인적으로 야당이라는 게 원래 균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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