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자동차 경매장에서 SUV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벽에 부딪치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4일 오전,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인근의 자동차 경매장에서, 지프 체로키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튀어 나가 건물 벽에 부딪쳤습니다.
사고 당시 경매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고령의 노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차량 급발진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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