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5분쯤 서울 역삼동 4층짜리 다세대 주택 건물의 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갇혀있던 28살 유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웃 주민 1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부엌 가스레인지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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