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박지훈 / 변호사
[앵커]
대선이 이제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두 번째 TV토론도 예정이 되어 있죠. 갈수록 치열해집니다.
대선 레이스 오늘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또 대선 전에 도발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동향 어떤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먼저 대선 정국 분석해 주실 세 분의 전문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부산 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그리고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시죠. 김광덕 정치부장, 박지훈 변호사 세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대선 후보들의 경선 레이스가 치열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번 대선에서 다섯 사람의 후보들. 다섯 사람의 후보들이 지금 오늘 같은 경우 특히 4.19 아니겠습니까? 4.19에 심상정 후보 이외의 다른 후보들은 수유리에 있죠, 수유동 4.19 묘지에 갔는데 심상정 후보가 다른 일정이 있었던 모양이죠?
[인터뷰]
그렇죠. 원래 심상정 후보가 안 간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죠. 그런데 심상정 후보는 오늘 방송기자초청토론회 그 시간에 참석하느라고 안 가고 나머지 네 후보는 다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선 후보들 입장에서는 이런 4.19혁명기념 이런 것을 자기와 연결시켜서 해석을 해서, 더구나 이번에는 보수 진보의 대결 구도가 확고하게 짜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부동층이 많지 않습니까? 뭘 하나라도 걸어서 자기를 지지하라고 호소를 하는데 오늘 문재인 후보 같은 경우는 4.19하고 촛불정신하고 연결시켜서 촛불정신을 받드는 후보가 당선돼야 된다.
나야 말로 촛불정신을 받드는 후보다 이런 뜻이죠.
다음 안철수 후보는 4.19정신을 계승해서 국민이 이기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어제도 포스터에도 이긴다 이런, 홍준표 후보는 거기다가 굳이 뭐라고 썼냐면 이 땅의 민중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 이렇게 썼어요. 쉽게 말해서 자기가 좌파 후보라고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민중주의라고 하고 자기는 민주주의라고 하고. 유승민 후보는 본인이 강조하는 소위 민주공화국이라는 말을 강조하는데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 이런 주장을 하면서 각각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앵커]
심상정 후보는 다른 시간이 있어서 그렇다고 그러는데 문재인 후보는 계속 참배를 많이 하고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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