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 군 사격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헬기 7대가 동원 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화재 발생 2시간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요?
[기자]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오후 4시쯤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옥녀봉 인근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군 사격장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이 시각 현재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7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66사단에서도 화재 진화를 위해 300여 명을 투입했고, 가평군청에서도 공무원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아직 민가 쪽으로는 번지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곧 날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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