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번화가 지하철역서 폭탄 수거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도 폭탄 테러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AFP통신은 오슬로의 도심 그뢴란트 지구의 지하철역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저녁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이 물체를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해당 지역의 음식점과 주점 등의 시민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폭발물 제거반과 로봇 등을 투입해 폭탄을 수거했습니다.

해당 폭탄의 살상능력은 크지 않으며 제한적인 수준의 폭발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오슬로 경찰은 1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이 설치된 그뢴란트 지역은 오슬로에서도 주점과 음식점이 몰려있는 번화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난 7일 오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번화가에서 트럭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한 직후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 인접 국가들도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40918511516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