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늘 1차 컷오프...문재인·안희정, 노동계 표심 공략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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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오늘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9명에 이르는 예비경선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나란히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서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후보들은 TV 토론회에서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희경 기자!

오늘 자유한국당이 예비경선 후보자를 압축하죠?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는 홍준표 경남지사, 원유철·안상수·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모두 9명에 이릅니다.

어제 열린 당 대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후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오늘 이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명 가운데 상위 6명을 후보로 압축합니다.

내일 팟캐스트 토론회 후 여론조사를 거쳐 본경선에 오를 최종 4명 후보를 2차로 압축하고, 이 결과는 모레 발표됩니다.

현재 예비후보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높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홍 지사는 오후 3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

바른정당도 오늘부터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토론회는 내일 아침 방송되고, 방송 직후 미리 선출된 국민정책평가단 4천 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네 차례 권역별 토론회를 거친 뒤 오는 28일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주자들은 오늘 어떤 행보를 이어가나요?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새벽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현장을 방문합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범식에 참석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나 공무원제도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나 공무원제도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이 자리에 함께하는데요, 이후 민주당 전국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따로 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경선 토론회 준비에 몰두합니다.

어제 예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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