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경선 레이스 개막...개헌 연대 가능성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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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 / 김형주, 前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앵커]
오는 5월 9일에 치러질 장미대선, 이제 5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지는가 하면 자유한국당은 오늘 저녁에 1차 컷오프가 있었습니다.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인데요. 전직 의원 두 분 모시고 각당의 경선 레이스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저녁에 들어온 뉴스부터 알아보죠. 1차 컷오프를 자유한국당이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모두 9명의 후보들 가운데서 6명으로 압축했는데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인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9명 후보 중 6명. 그러니까 홍준표 경남지사, 김진태 의원,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그다음에 김관용 경북지사. 그렇죠?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그다음 조경태 전 최고위원 이렇게 세 분 탈락했는데 1억 원씩 돈을 기탁금을 냈단 말이에요. 그리고 정견발표를 15분 하고 여론조사로 6명을 고르고 3명을 컷오프 시켰는데.

1분당 정견발표하는 데 700만 원 이상이 들었다는데. 이런 방식이 과연 타당한지 모르겠는데 과학적으로 말하면 그 여론조사가 아마 오차범위 내에 있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걸 통계학적으로 말하면 오차범위 내에 들어 있으면 사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건데 그와 상관없이 아마 컷오프를 했고. 그다음 모레 2차 컷오프가 있어서 4명으로 압축을 하고. 그 4명이 본선을 치릅니다.

그래서 토론회 좀 하고 책임당원 50% 현장투표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로 해서 31일에 발표하는데 자유한국당 과거에 큰 여당이었는데 지금 대통령 후보를 뽑는 과정이 너무 국민들 입장에서는 후보가 어떤 생각을 갖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기 어려운 과정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진행될 과정에서 관심사는 결국은 지금 이미 국민들이 막말논란 비슷하게 해서 서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홍준표 지사하고 김진태 의원 싸움으로 이렇게 압축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그 얘기는 조금 이따 듣기로 하고요. 최종 후보 4명은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인터뷰]
글쎄요, 그분들 명예도 있고 제가 예상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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