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 있는 아동 보호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8일) 오전 '산 호세 피눌라'시에 있는 폭력피해 아동 보호소에서 불이 나, 1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불이 나기에 앞서 시설에 머물던 청소년들은 열악한 음식 제공과 관리 직원들의 부당한 대우에 항의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적정 수용 인원은 400명이지만 540명이 보호소에서 지내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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