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관광 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제주 관광 예약 취소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기준 제주 관광 예약을 취소한 관광객은 11만 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예약 취소 사례가 급증하면서 전체의 7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업계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광 업계의 지원 대책을 신속하고 세부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3백6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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