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승무제 등 서울 지하철 안전보강대책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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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기관사를 두 명으로 늘리는 2인 승무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 등을 주로 하는 '서울 지하철 안전보강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1인 승무로 인한 기관사의 업무 부담과 비상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2인 승무를 1년간 시범 도입하고 이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하철 1~4호선은 2인 승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양 공사를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는 만큼 '안전 콘트롤타워'인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을 2023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안전관리인력을 역마다 2명씩 늘리고, 지하철 보안관을 모두 50명 충원합니다.

차량이 고장 났을 때는 관제보고보다 승객안내방송을 먼저 하도록 하고 승강장 내 열차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출입문을 모두 열어 대피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동차 정비와 유지보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평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는 지하철 심야 운행을 30분 줄이는 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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