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주말에도 자료 검토를 하는 등 선고 절차를 준비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오늘(4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 등 절반이 넘는 재판관이 출근했고, 일부 재판관은 자택에서 심판 절차에 관한 자료를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관 8명이 모두 참석해 대통령 파면 여부를 논하는 재판부 회의는 최종변론 이후 평일마다 진행됐지만, 오늘은 휴일이라 열리지 않았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가 10일 또는 13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판부 회의는 일주일 안에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30415374503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