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 기온이 9도, 대전 8.2도, 대구 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상태인데요.

앞으로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하늘 표정도 좋습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지금은 중서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지만 점차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공기도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경남 서부, 전남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청주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전국에, 목요일에는 영동과 충청이남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 비와 눈이 그친 뒤 일시적으로 아침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22613292842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