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노란 봄꽃이 피었습니다.
개나리와 무척 닮은 모습이죠.
하지만 이 꽃이 개나리는 아니고요. 봄의 전령인 영춘화입니다.
영춘화는 개나리보다 빨리 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봄꽃인데요.
이제 곧 개나리와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뜨리겠고요.
이어서 올해는 벚꽃도 예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벚꽃은 다음 달 21일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개화하겠고요.
진해는 3월 26일, 서울은 4월 6일쯤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날씨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낮 동안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낮기온이 11도, 광주 14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 추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만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삼일절인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이후에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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