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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보육 공약이 핵심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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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숙제가 돼버린 출산과 보육 문제를 해소하는데 대선주자들도 저마다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대선 주자들의 핵심 공약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어떤 공약이 있고 또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점검해봅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엄마, 아빠의 근로 시간을 줄여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을 40%까지 올리고 출산 휴가 때 받게 되는 급여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난 1월 18일) : 적어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임금감소 없이 단축하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에 방점을 찍으며, 맞벌이 부부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아 휴직 사용비율이 낮은 기업은 정부 지원을 원천 배제할 것이라며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희정 / 충남도지사 : (남성 육아를) 가사부담이라고 하지 말고, 도와준다는 개념 말고, 그냥 같이 사는 겁니다. 충청남도 지방정부에서는 아빠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임산부 해고 금지 기간도 90일로 3배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바로 성 평등 일터문화를 만드는 일 그리고 또, 남성과 여성 모두가 출산과 육아에 있어서 평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년에 100만 원씩 국가가 양육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육아휴직 3년을 3번에 나눠 쓸 수 있게 하고, '칼퇴근 법'을 시행해 퇴근 뒤 11시간을 가정에서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지난 3일) : 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면 딱 맞고 퇴근할 때 데리러 가면 맞고 그게 우리도 앞으로 그렇게 돼야 할 것 같아요.]

남경필 경기지사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은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선 주자 가운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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