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낮부터 한풀 꺾였습니다.

�" />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낮부터 한풀 꺾였습니다.

�"/>

"통도사에 활짝 핀 홍매화 구경 왔어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2

[앵커]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낮부터 한풀 꺾였습니다.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활짝 핀 홍매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는데요.

통도사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나들이객들이 통도사를 많이 찾고 있나요?

[기자]
오후 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통도사 나들이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제 뒤로 보이는 홍매화 앞에는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이곳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는 이맘때쯤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유명한 출사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연분홍 홍매화는 통도사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합니다.

1월부터 피기 시작한 홍매화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뤘습니다.

수령이 약 350년 정도 된 이곳 통도사의 홍매화는 '자장홍매'라고도 불립니다.

절을 창건한 자장 스님의 뜻을 기리기 위한 건데요.

절에 핀 매화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합니다.

겨우내 추위를 이기고 봄에 제일 먼저 피는 매화꽃은 혹독한 수련의 결과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홍매화가 활짝 핀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대 사찰 가운데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는 불보사찰이기도 합니다.

한동안 큰 추위가 없는 만큼 가까운 자연을 찾아 한층 달라진 바깥 공기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상 통도사에서 YTN 오태인[[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21213570095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