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손학규 통합 선언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26

■ 손정혜 / 변호사,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앵커]
대선정국이 꿈틀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당입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잠시 뒤인 오전 11시에 기자회견합니다.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손학규. 손학규, 안철수의 경선이 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회 정론관 현장 잠시 뒤에 연결해서 기자회견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스몰텐트 그리고 제3지대 정계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얘기부터 나눠보도록 하죠. 추은호 YTN 해설위원, 손정혜 변호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잠시 뒤 기자회견이 정론관에서 시작이 되는데 얘기는 됐습니다마는 손학규, 국민의당. 국민의당, 손학규. 이 통합의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기자]
일단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또 손학규 의장이 그동안 계속 연락을 해 왔습니다. 지난 4일에도 한번 만나서 통합의 큰 틀에 대해서는 합의를 했었고요.

오늘 새벽 2시 반까지 계속 양측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오전 9시가 좀 넘어서 손학규 의장이 박지원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오늘 11시에 통합을 선언하겠다, 통합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이렇게 밝혔는데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이 과연 지분은 어떻게 하느냐?

세력 대 세력으로 합쳐지는 거니까, 지분을 어떻게 하느냐 또 경선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이냐 또 당명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큰 논의가 주로 되어 왔던 것 같은데 일단 지분이라든가 당명 개정에 대해서는 서로 연연하지 않겠다, 큰 틀에서 한번 같이 논의하자, 합의하자라고 했기 때문에 아마 국민의당이라는 당명을 바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분 문제는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어떤 이면의 합의가 있었는데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것도 세력 대 세력으로 합친다는 것으로...

[앵커]
그렇다면 지분, 당명 이런 거야 국민들 관심 밖이고 더 관심 있는 건 안철수, 손학규. 손학규, 안철수 이 두 사람이 결국 경선을 하게 될 텐데 누구한테 더 유리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일단 경선 방법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문제인데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20711154446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