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공연 모습입니다.
정읍 '웃찾사'는 지난 2009년부터 요양원, 복지관, 소록도 등 소외된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30여 명 봉사자가 매달 정기공연을 하는 곳만 10곳. 지금까지 총 150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품바 공연부터 가요제,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명물이 된 '정읍 웃찾사'는 웃음을 잃은 분이 계신 곳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는 마음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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