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산남동에서 35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 50살 김 모 씨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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