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에 소환된 지 1시간 만에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 씨가 진찰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담당 의사의 소견도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우선 박 씨를 서울구치소로 복귀시킨 뒤 다음 날 다시 부를 예정입니다.
구속된 지 13시간 만에 특검에 불려 나온 박 씨는 대기실에서 변호사를 기다리던 중 과호흡 증상을 보여 출석 1시간 만에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박 씨는 각종 특혜를 대가로 안종범 전 수석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가방을 건네는 등 수천만 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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