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만 넘는 사진 찾아라" 직접 지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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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축하객이 많이 나온 사진을 찾으라며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다음 날 아침 국립공원관리청의 마이클 레이놀즈 청장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였다는 걸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레이놀즈 청장 대행은 사람이 가장 많이 나온 항공사진을 찾아 백악관에 전달했지만 100만이 넘는 사진을 요구한 대통령의 바람을 충족하지는 못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들이 자신의 취임식 참여 인파를 사실보다 적게 보도했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백악관은 역대 최다 인파가 모였다고 발표해 거짓 브리핑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기봉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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