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폭로' 유진룡, 오늘 헌재 출석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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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 양지열, 변호사

[앵커]
오늘 10시부터, 그러니까 지금 막 시작이 됐겠는데요.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9차 공개변론이 시작이 됐습니다. 오는 31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하게 되는데요. 박 소장이 참여하는 마지막 변론이 되겠습니다.

[앵커]
오늘 증인신문에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출석을 했는데요. 헌재 증언대에서는 어떤 작심발언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헌재 변론이 이제 금방이 시작이 됐는데요. 먼저 특검의 수사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최순실 씨가 한 차례 특검의 수사를 받은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특검 조사를 받게 되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이 부분은 다분히 특검 쪽에서 의도하는 부분이 분명하다고 보여집니다. 뭐냐하면 그동안 소환에 불응하다가 이제 소환이 되지 않으니까 자진출두가 되지 않으니까 소환장을 해서 강제 구인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유라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겠다, 이런 부분이 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강제구인 즉 체포명령장을 발부한 이야기 자체가 뭐냐하면 이대 부정입학이라든가 이화여대에 대한 재정지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업무방해 혐의를 추가를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뭐냐하면 최순실 씨는 지금까지 검찰조사에서도 가장 취약한 부분들이 정유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만 상당히 약해졌단 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정유라의 심적적이고 간접적인 영향 부분. 그리고 관여의 부분 이런 부분도 추궁함에 따라서 여기에 따른 다른 사안까지도 충분히 들춰낼 수 있고 추궁할 수 있다는 그런 특검의 진위가 분명히 깔려 있는 그런 체포영장 청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오전 9시 반에 서울구치소에 수사관들이 도착을 했는데 영장을 지금 집행 중인데요. 그러면 특검 사무실에는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서울구치소에서 가면 빠르면 30분 정도면 갈 수 있겠는데 10시 조금 넘어서는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요. 준비 시간 같은 것들을 고려해서 10시 반 정도면 수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영장의 혐의 자체는 업무방해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수사를 할 수 있는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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